[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명절을 맞아 김삿갓면 관내 14개 경로당에 주민자치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4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30만원씩 지원하였다.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로 인하여 마을 경로당 내 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마을 노인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격려하고 위문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규식 김삿갓면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각 마을 노인회장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직접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김진혁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 힘든 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