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13일 경일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경일대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교육훈련 협력대학이 되었다.
경일대 내 항공서비스학과 비행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 경일대는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이종호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티웨이항공에서는 정홍근 대표를 비롯해 신광재 객실본부장, 박인섭 객실기획팀장, 차유미 객실승무4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할 훈련시설을 경일대 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훈련시설에는 B737항공기의 주 출입구 도어 트레이너, 날개 쪽 도어 트레이너, 탈출 미끄럼대, 화재실습실 등이 포함되며 구축이 완료되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교육훈련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정현태 총장은 “국내 굴지의 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승무원 교육 및 교육훈련시설 운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대학 내 방재·안전·구급 관련 학과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누구나 부러워할 항공승무원 양성의 요람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