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와 산곡2·4동 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 받았다.
임마누엘교회는 백미 1천kg(10kg 100포)을, 산곡2·4동 새마을금고는 쌀 500㎏(20㎏, 25포)을 각각 산곡2동에 전달했다.
유창효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산곡2·4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기운 산곡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