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교동미곡농업회사법인 백미 10kg 50포 ▲만풍농장 배 5kg 60박스 ▲영농조합법인 한성 배 5kg 50박스 ▲익명의 후원자 식료품꾸러미 100박스 ▲익명의 후원자 백미 10kg 50포 ▲의식리 이광주 배즙 30박스를 후원받았고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금으로 떡국 떡 500g 200개와 곰탕 500g 200팩을 마련했다.
기부된 후원 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 이?반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맞춤형수급자, 한부모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350여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백미를 지원한 익명의 후원자는 “올해 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 주신 협약업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헌호 음봉면장은 “2021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