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4일 관내 도계장 직원 61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당진시 등 전국 도축업체 및 육류가공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계장 직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마련한 별도 부스에서 신속키트를 통해 이뤄진 검사 결과 아산시 소재 도계장 1개소 직원 61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1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무증상자 1명을 선제 발견했으며, 이후 시청 전 직원, 시설관리공단, 아산경찰서 등 공공기관 직원 251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