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는 지난 5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재원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원안 채택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9건과「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등 모두 11건을 심의?의결했다.
11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신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