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5일 관내 3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 이웃 80가구에 위문 및 격려 물품(부식세트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명절 경로당과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을 살뜰히 챙겨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조촐한 전달식 후 최소한의 인력으로 조용히 물품을 나눴다.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더 자주 찾아뵙고 인사 나누지 못해 죄송하다”며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물품과 행사 준비 등으로 애써 주신 주민자치회 김경수 회장님과 각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그들을 배려하며 살아가는 송림6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