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공항철도(주)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가정에 따뜻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복 나눔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은 공항철도(주)에서 500만 원을 후원해 이뤄졌다.
꾸러미는 질병 예방과 장수를 기원하고, 한 해 동안 평안과 풍요를 바라며 먹던 고유의 음식 떡국(떡, 소고기, 사골국물)과 한과, 과일, 건나물, 밑반찬 등 14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독거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각각 1인 세트와 4인 세트로 제작됐다.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구매했으며, 시장 상인회의 도움을 받아 68개의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코로나19로 힘든 서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 간 소통이 단절된 시기에 관내 기업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