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동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평해읍 16개리 마을 주민들이 이장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청소도구를 들고 쓰레기집하장 등 마을 환경정비에 손을 모았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가꾸자”는 구호아래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농사용 비닐은 집하장에 운반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특히, 월송1리에서는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였다.
머물고 싶은 고향, 가고 싶은 고향, 살고 싶은 고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설맞이 대청소로,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