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11일 ~ 2월 14일까지 응급 환자 및 일반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약국과 협업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급 의료기관(5개소), 약국(19개소)뿐만 아니라 보건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콜센터, 김천시보건소로 연락하거나 김천시청·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명절은 이동과 모임을 자제해 건강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