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함양, 안의, 수동)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하는 등의 차질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조영현 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여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