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 신기동 소재 양산세움교회는 지난 4일 설명절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세움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설·추석 명절 뿐 아니라 수시로 성금 또는 물품을 기탁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종교단체로, 이번에도 설명절을 맞이하여 성금을 가지고 삼성동행정복지센터 문을 두드렸다.
서영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몇년동안 꾸준히 베푸는 이웃사랑이 감동적이다. 기탁하신 성금은 꼭 필요한 5세대에 10만원씩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