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는 참행복한교회에서 지난 4일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15포 (45만원 상당)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행복한교회는 1년째 매주 화요일 평산공원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떡과 음료를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산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가정에 매주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석 목사는 “설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어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