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로 2가구씩 추천받아 생활용품과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제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가까운 이웃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작은 보탬이지만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눠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2,65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 노인복지시설 목욕 및 급식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과 각종 군내 행사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