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과 위생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거창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떡을 준비했고, 거창읍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어려운 이웃 160가구를 비대면 방문으로 전달했다.
이미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태정 거창읍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거창읍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거창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동참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