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의 2021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글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하는 학습관(4개반) 및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3개반)을 운영할 강사 7명과 자원봉사자 7명 등 총 14명을 모집한다.
문해교육강사는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문해교육 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문해교육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가운데 성인문해에 관심이 있거나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는 원주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정우 학습관장은 “지역의 잠재적 비문해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