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021년 설을 맞이하여 철원군과 서귀포시가 각 지역 명품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감귤·레드향을 2월 3일을 기점으로 상호교류를 한다.
이번 교류는 철원군이 철원오대쌀(10kg) 1,191포를 서귀포시로 보내고, 서귀포시는 당도 높은 감귤(4kg)·레드향(3kg) 총 2,058상자를 보냄으로써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진다.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1995년부터 해마다 살과 추석에 교류관계를 지속하며 우의를 다져 왔는데, 이번 설까지 교류된 물량은 58회에 걸쳐 철원오대쌀 18억원과 서귀포시 농특산물 16억원 등 총 34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교류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와 감염예방을 위해 교류 농산물은 드라이빙스루 방식으로 배부 예정이며, 이번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기여 및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