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화순군은 설을 맞아 14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일제 점검을 통해 화장실 내 코로나19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한다.
군은 172개 공중화장실의 ▲소독 등 방역, 시설 관리 상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연휴 전에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연휴에는 화장실 관리 위탁업체를 통해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 에 불편이 없도록 연휴에도 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며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화장실 내 금연 등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