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학생가장 및 위탁가장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격려 서한문을 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989년부터 매년 소년·소녀 학생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조례’제정,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등 적극적 행정을 통해 안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학생 1인당 지급금액을 2020년 설 대비 100% 증액해 A등급 30만 원, B~C등급 20만 원으로 책정, 수혜대상 학생 435명에게 총 1억8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며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전남교육’, ‘사람이 중심되는 전남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