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중등(특수) 학교경영 우수학교 11개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교육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일반고 4개교와 특성화고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중학교 5개교 등이다.
일반고 중에선 다대고등학교·금곡고등학교·덕문여자고등학교·금성고등학교, 특성화고 중에선 경남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특수학교 중에선 부산한솔학교, 중학교 중에선 다선중학교·부산진여자중학교·학장중학교·유락여자중학교·상당중학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2020학년도 장학활동 결과 학교 교육활동 운영이 우수한 점, 학생참여수업 활성화 등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 연구·시범학교 운영이 우수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지켜내고, 학교 교육활동에도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교육활동이 한 해의 성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발전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