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신입생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블렌디드(온·오프 병행) 학부모교육을 한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예비 학부모교육은 원격수업과 학교 방역 등 코로나19 속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초·중·고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옥희 교육감이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의 확대, 학력 격차 해소, 학교 방역과 교육복지 등 초·중·고 신입생 및 예비 학부모 지원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다.
초등학교 강정렬 교사의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4일), 고등학교 명숙자 교사의 ‘아이의 성장을 도와주는 고등학교 생활설계’(9일), 중학교 이난영 교사의 ‘슬기로운 예비 중1, 실생활 코칭 꿀팁!’(17일)의 주제로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예비 학부모들의 질문을 받아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온라인 교육 신청은 네이버 밴드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입 후 가능하고, 현장 참여는 울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새로운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해 다소나마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렘과 기대에 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단위학교 맞춤형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학교와 자녀교육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