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중구청에서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2021년 2030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예비)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사업」은 심각해져가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쇠퇴해가는 도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 예술, 관광, 한방 등 중구특화분야와 의료관광분야에 창의적이고 성장 유망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3년 이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7명을 선발하여 창업사업장 임대료를 포함하여 시제품 개발, 창업마케팅, 맞춤형 창업 컨설팅 등 1년간 총 20백만원에 상당하는 지원을 한다. 또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와 센터에서 보유한 공용 사무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고일 현재 (예비)사업장을 중구에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만39세 이하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서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주얼리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도 신청가능하다.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대구시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안착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