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9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의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상수도,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 구민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