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매년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교육을 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보조사업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편성과 교부?집행?정산까지의 전반적인 절차와 방법, 정산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위주로 교육하여 쉽고 정확하게 보조금을 집행, 정산하고 그간 잘못된 보조금 정산 관행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이번 보조금 교육 영상에는 거창군 문화관광과의 보조금 도사라 불리는 이승욱 주무관이 직접 출연하여 보조사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보조금을 관리하는 꿀팁을 알려줌으로써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완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조사업 교육 영상은 보조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거창군 문화관광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거창군’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거창군은 이외에도 문화예술 보조금의 평가와 환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문화예술 행사 군민평가단을 운영하여 사업별로 성과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 공식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포스팅해 군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