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로구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도 장려하기 위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주민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 등의 환원 활동을 펼치는 소모임이다.
구로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한 후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결성한 동아리나 학습 모임과 재능기부 활동이 월 2회 이상인 동아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이달 8일부터 10일 사이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