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은 지난 5일 길영식 부군수를 주재로 총 72건, 1조 515억원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한발 앞선 예산확보 활동으로 기재부 및 중앙부처, 국회를 설득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왔다.
올해 군은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착공 및 마무리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정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하였다.
지역 성장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5,178억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2,309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100억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건립(86억원)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 교육연수원 조성(138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39억원) △축산악취 개선(8억) △궁리항 및 죽도항 어촌뉴딜300(62억원) △농촌협약 시범(60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149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21억원) 등이 보고되었다.
길영식 부군수는 “올해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연계, 구도심 공동화방지,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