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권칠승 前 도의원의 중기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광역의회의 역량 및 위상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도의원 출신인 권칠승 국회의원이 지난 4일(목)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국회 산자위는 청문회 결과 보고서를 통해 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전반적으로 역량과 자질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8-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대상, 경기도청 공무원노조 선정 우수도의원,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칠승 장관은 뛰어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중기부 장관으로 임명된 것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뛰어난 역량은 지난 선거에서도 증명됐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8명의 도의원 출신 단체장이 당선됐고, 21대 총선에서는 4명의 도의원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지방의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이 중앙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바탕이 됐고, 지방의회의 역량이 증명된 것이다. 이런 흐름이 향후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권한 및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권칠승 前 도의원의 중기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귀중한 토대가 되길 기원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