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작동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사업지구로 까치울 음식테마마을 인근인 작동 122-3번지 일원 176필지 69,813㎡를 선정했다.
작동3지구의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의 종합 내용 등을 담은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부천시, 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QR코드를 촬영하면 영상으로 바로 연결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고질적인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