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춘희 코치 등 8명의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매탄4동 자원봉사 캠프 코치들이 뜻을 모아 지난 1년간 손뜨개질로 만든 꽃수세미 600장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수세미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설 명절 후원물품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캠프 코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봉사자들의 재능을 나누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특히, 매탄4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빨래,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산드래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춘희 코치는“손뜨개 수세미는 매탄4동 코치 8명이 작년부터 조를 나눠 한땀 한땀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이다. 이 선물이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센터 매탄4동 코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손수 장만하신 수세미는 설 명절 외로우신 분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랑이 넘치는 매탄4동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