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후원금으로 백미 10kg 60포를 기부했다.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컸던 해였기에 상가번영회의 나눔의 따뜻한 온기가 더욱 뜻깊다.
정희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상인들의 영업 손실이 너무나 커서 힘들었지만 그동안 계속해 온 이웃돕기에 우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도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가 서로 돕고 상생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기꺼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 회원들도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이렇게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축년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기가 나아져 상가번영회와 주민들의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