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매일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해 12월부터 사회복지과 공무원 1명이 1개 시설을 전담하는 1대1 지정관리제를 운영 중이며 최근 노인요양시설에서 집단확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주 3회 현장방문을 매일 현장방문으로 강화했다.
지난 4일은 노인요양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 마스크 착용(KF94)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여부,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적 파악,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시설 관계자들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행정명령, 선제적 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시설장의 시설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요양시설같은 고위험 시설은 무엇보다도 시설 종사자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