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공기업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신뢰행정 구현과 46만 의정부시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지방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재정인센티브 지방교부세 2천500만 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 우수 공기업 경영을 위해 직원 모두 합심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매년 보다 합리적이고 실현가능성 높은 자금 수급 계획 수립을 위해 월별 지출계획 등 상황 변화에 맞는 탄력적인 운영은 타 직영공기업보다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예탁관리해 공공예금 예치 이자율보다 0.4%p 높은 이자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원가절감 대책으로 2021년 3월 하수도 사용료 원가 분석 용역을 실시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용 형태에 따른 구분 부과 규정을 마련해 타 기관과 비교분석, 과거 추세분석 등을 통한 적극적인 원가절감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상황이 우수한 타 상·하수도 공기업과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음에도 상·하수도 분야 공통으로 영업수익의 증가와 영업비용의 절감과 요금현실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맑은물사업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헌 등 사회적 가치가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추세로 꾸준히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5월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전반적으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약자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2015년 6월, 2019년 9월부터 확대 시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감면신청 절차를 현행 신청주의에서 적극적 발굴주의로 개선해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하수도 사업 추진 시 외부 전문가, 전문기관과의 소통확대로 더 나은 상하수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하수시설운영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 재이용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현재 공사 및 조경 용도로 무상 제공하고 있는 재이용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파손, 주변 침하 등의 원인으로 불량맨홀을 정비해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는 하수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7월 10일 LoRa(Long Range) 무선원격검침시스템 총 501전을 관내 5개동(녹양동, 신곡동, 자일동, 금오동, 가능동)에 설치 완료했다. 이는 통신사의 무선망을 이용해 저전력·장거리(10km이상) 통신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LoRa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도입으로 건물 안의 물건 적재, 맨홀 및 지하, 두꺼운 철판 등으로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수용가에 대한 사생활 보호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맑은물사업소는 향후 5년 이내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률을 현재 14%에서 5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요금부과의 투명성 확보로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365일 가동해 재난 안전관리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하고 총괄 책임관 외의 전담인력을 지정 운영, 시설물 방호시스템 주·야간 CCTV등을 통해 재난 위기 상황에 대응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무현 맑은물사업소장은 “공기업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궁극적으로 상·하수도 분야의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관리역량 제고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