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선)는 지난 4일 설날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전날 이른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준비, 행사 당일 불고기, 동그랑땡, 두부전 등 설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개별 포장한 설 음식은 홀몸 노인 31가구에 부녀회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순선 회천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가오는 명절에 더욱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명절음식 나눔,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