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지난 3일 교하 중심상가에서 옥외광고물 추락 방지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태풍 및 강풍 피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간판 추락 예방을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을 비롯한 8명의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광고협회 회원 2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판추락 상황접수 후 신속히 현장에 투입 ▲추락위험지역 통제라인 설정 ▲안전이 확보된 보행로확보 ▲추락위험 간판제거 및 안전로프 등으로 응급조치작업 ▲보수 보강 작업 등을 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옥외광고물 추락방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의 이상 기후 등의 요인으로 자연재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라며 “항상 기상청의 예보를 주시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