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가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중단 없이 운영 가능한 블렌디드 러닝 강좌 75개를 개설하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수강생 636명을 모집한다.
그간 평생학습센터는 2007년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 컨트롤 타워로 자리하며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연간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생2모작, 3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ㆍ창업관련 직업교육으로 전면개편 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전체 강좌의 2/3를 차지하는 실습위주 강좌를 블렌디드 러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이에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상반기 교육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원을 1/3로 축소하여 일괄 9명 이내로 모집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하여 유연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17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격증 강좌는 2월 17일, 취ㆍ창업 강좌는 2월 18일, 취업역량강화 및 단기 강좌는 2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자격증(23개), 취ㆍ창업(30개), 취업역량강화(7개) 및 단기(15개)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일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교육 개강(3월 2일) 후 오는 4월에는 온라인전용 및 신규제안 강좌에 대한 추가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