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1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낸 저소득 수험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수험생활을 격려하고 앞으로 펼쳐질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같이 걸을까’ 사업을 진행했다.
‘같이 걸을까’ 사업은 별내희망하우스봉사단(단장 이민규)의 후원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수험생활을 했던 저소득 수험생 중 대학에 진학한 학생 10명에게 수험생활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담아 학생들에게 원하는 약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해주는 사업이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은 “뜻 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별내희망하우스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수험생활을 했던 2002년생은 학창시절 중 3가지의 전염병을 겪은 유일한 세대이다. 유난히 많은 고생을 한 수험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선물이 학생들이 대학에서 새 출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