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릉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릉시 산하 공무원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오는 10일(수)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에 이어 단체별로 분산하여 장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7개소에서 오는 5일(금)과 8일(월) 이틀 동안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소독, 개별 점포별 표면소독, 전기·소방·가스 안전점검, 고객선 준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5일(금)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일부 구간에서 주차를 허용한다. 허용 대상은 주문진시장 일대(주문진수협직매장~주문진읍사무소)와 옥계장 일대(옥계농협~주수교 북단) 양측 구간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문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