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과림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ZOOM)을 설치, 운영방법을 학습하고 임원회의와 분과회의를 두 차례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처음 화상회의를 준비하며 낯설고 힘들었으나 몇 번의 연습과 회의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모든 순서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이웃 나눔과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등이 논의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화상회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순종 회장은 “위기 속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기로, 온라인 회의가 낯설고 힘들지만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비대면 회의시스템과 온라인 소통창(SNS 등)을 활용해 주민의견수렴과 안전한 소통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