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2021년도 노후 공동 주택 지원 사업 대상단지와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신청단지는 총 42개 단지였으며, 현지실사와 서류 심사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노후화 정도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지원심사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영구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에 2개 단지 5000만 원, 공용시설 보수에 26개 단지 6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단지포장 8개 단지, 방범시설 개선 5개 단지, 담장보수 5개 단지, 옥상방수 5개 단지, 하수도시설 개선 3개 단지로 결정됐다.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재난위험시설 보수단지에 우선 배정했다.
또한, 이번 심사에서 정한 예비순위 단지는 추경예산 확보, 지원포기 단지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 예비순위에 따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과 시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