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오는 8일부터 3월 1일까지 공예관 전시실과 공연장을 대상으로 하반기(7~12월) 우선·정기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은 문화제조창 3층에 위치한 갤러리 7실(3000㎡ 1실, 730㎡ 1실, 405㎡ 1실, 개별실 4개 평수 상이)과 5층의 공연장 1개(561㎡, 311석)다.
대관료는 갤러리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 ? 오후 ? 야간) 및 장르에 따라 다르다.
하절기(6.16.~9.15.)와 동절기(11.16.~3.15.)에는 냉방비와 난방비가 각각 가산된다.
대관 가능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공간 이용 시간은 갤러리 10시 ~ 19시, 공연장 10시 ~ 22시다.
단, 공예관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공예관 기획전시 기간에는 대관할 수 없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해 문화제조창 운영이 중단될 경우에는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도록 안내하고, 이로 인한 행사 취소 및 기간 변경 시에는 수수료가 면제된다.
신청은 전국의 문화예술단체나 작가 누구나 가능하며, 청주지역 작가와 단체는 우선한다.
이달 8일부터 3월 1일까지 공예관 공식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3월 12일 최종 승인 여부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개관 20년을 맞는 공예관은 지난 2019년 10월 운천동에서 내덕동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 후 지난해 첫 대관을 시작했다.
총 24건의 대관 전시와 32건의 대관 공연이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방문관람이 어려워지면서 영상과 사진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공연도 동시에 진행됐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