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책을 통해 사랑받고 성장하는 아기를 위한 임신부 택배 서비스와 아이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청주아이러북(LoveBook)’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를 위한 비대면 특별대출 서비스인 ‘맘(Mom) 편한 도서택배 서비스’는 외부 활동이 힘든 임신부를 위해 원하는 책을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청주시 12개 도서관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1인 5권까지 30일 간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청주아이러북(LoveBook)’은 책꾸러미 배부, 상·하반기 책놀이 운영, 공동육아동아리 육성, 부모교육 운영, 독서 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