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송?㈜인영건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해달라며 4일 후원금 43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우송?㈜인영건설 안병진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외부활동도 어렵고,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43명에게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은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여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송·(주)인영건설은 2014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0회에 걸쳐 500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