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재난·생활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4일 서구 화정동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상황실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현황 등을 청취했다. 특히 연휴 기간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연중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제원을 격려했다.
이어 서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를 찾아 명절 대비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5일에는 남구 행암동 덕남정수사업소에서 설 명절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정수처리시설 등 주요 급수시설 관리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급수사고 대응 체계 및 급수민원 신속처리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김종효 부시장은 “명절 기간에도 재난 및 생활안전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생활안정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의료, 교통, 환경 등 7개 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