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2월 4일(목)에 하남3지구 건설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 6개조(2인1조)를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하여 “패트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패트롤 점검은 사고사망이 증가하는 50억원 미만 현장의 추락 위험장소에 시스템 비계 등 작업발판·안전난간·안전대 부착설비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이 취약한 현장은 위험요인 즉시 개선 조치 및 미개선 시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하기로 하였다.
공단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추락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 근절을 위해 패트롤 현장점검을 연중 추진하는 한편, 추락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시스템비계 등 추락방지용 안전시설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직접 패트롤 점검에 참여한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광역본부장은 “전체 사망사고 증가 영역인 50억 미만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이 현장 위험요인 개선뿐만 아니라 잠재된 위험요인 사전 발굴로 사망사고가 근원적으로 차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