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 소방본부는 코로나 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예방접종을 위해 백신·치료제 개발업체 등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이달 4일부터 추진한다.
도내 백신개발 업체 등(백신개발1, 치료제개발1, 진단키트생산8)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안전교육 실시로 화재안전성을 확보하여 접종에 차질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국산 코로나 19 백신 개발업체인 춘천 소재 바이오기업 유바이오로직스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뮨메드를 방문해 긴급 화재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도내 기업에 대해서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방문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유사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과 야간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바쁜 일정으로 힘들겠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관계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