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월 4일(목), 강원 상생형 일자리 중심기업인 ㈜디피코에서 롯데슈퍼와 공동으로 친환경 배달차량(포트로) 시범 납품(11대)을 위한 출하식을 개최했다.
도는 이를 시작으로 도에서 첫 생산한 친환경 전기화물차(포트로)가 전국 또는 전 세계로 뻗어 나가 배달?택배시장을 선점하고,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은 물론, 도내 자동차 업계의 성장 도약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안정화 및 성장촉진을 뒷받침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 모델을 완성하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중심기업인 ㈜디피코의 성장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한 근거리 배달?택배시장을 타켓으로
금년 내 ㈜디피코와 함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판로 확보 지원은 물론, 해외 수출 물량도 안정적으로 납품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평적 이익공유형 모델인 강원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모델의 조기 완성을 위해
강원 상생형 일자리 사업 6개 참여기업에 대한 조기 이전 및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역량 강화는 물론, 참여기업 등의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사업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이전을 준비 중인 6개 기업은 횡성우천산업단지 내에 연내 공장을 착공을 하여 ‘22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사업 첫 프로젝트인 ‘포트로’가 전국적 유통망을 갖고 있는 롯데슈퍼에 납품을 시작한 것은 도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모빌리티 특화 횡성우천산업단지와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구축준비 중인 기업지원센터 및 시작품 제작 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23년도까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향후, 도의 이모빌리티 산업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한 특장차 개발,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