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기업 주변 골목상권을 따뜻하게 해 줄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에 경남의 일자리지킴이 고용우수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고용우수기업들이 첫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이후, 영풍전자, 비에스아이, 케이엠에스이, 한라스틸산업은 창원, 사천, 거제, 양산 등 지역 가게 선결제에 참여하였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촉진 운동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들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가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손님의 발길이 끊겨 매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에스이(주)(거제) 김미정 대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이런 마음이 널리 퍼져 소상공인이 미소짓는 일상을 빠르게 회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며, 또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은 2010년부터 시작된 경남도의 대표적 일자리사업이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경 공고하고,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기준에 따른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경 10개사의 경남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