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월 3일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내 초·중학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3월 정상 등교를 전제로 △입학식 및 개학식 준비 철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학사일정 수립 △기초학력 향상 노력 등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2021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협조와, 주체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 대응 등교수업 확대 운영 방안 및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밀집도 조치 상황 공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원격수업의 질 제고 △배움·채움·키움·돌봄 지원 등의 내용으로 학교장과의 의견을 소통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나눈 내용들은 2. 8.(월) ~ 19.(금) 예정되어 있는 교육과정수립주간에 교직원들과 공유되어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열린 마음으로 지원청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