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온라인 도자쇼핑몰 ‘K-도자기(Ceramic)’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K-도자기(Ceramic)’ 쇼핑몰은 지난해 도자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축된 도자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k-ceramic.com) 안에서 운영되는 도자전문 쇼핑 플랫폼이다. 입점업체가 직접 상품정보를 올리고 관리하는 오픈 마켓으로 운영되며 재단이 판매 상품에 대한 홍보 등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입점자격은 한국도자재단 등록 도예인 또는 도자관련 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지속 생산이 가능한 도자기 및 도자 관련 상품 등을 제작· 판매하는 곳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게 개별 ID 등 쇼핑몰 관리자 정보가 제공되며 상품사진, 가격정보 등 관련 정보를 직접 등록?운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 업체에게는 올해 연말까지 입점 수수료가 면제되며 입점 상품에 대해 국내 유명 마켓 연동, 고객이벤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등 국내마케팅이 지원된다. 또한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미주, 베트남, 중국 등 세계 24개국 1만여 개 업체(바이어) 대상 상품 소개와 해외 주요쇼핑몰 입점 지원 등 해외마케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K-도자기(Ceramic)’ 쇼핑몰 사이트 주소는 ‘shop.k-ceramic.com’이며, 입점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K-도자기(Ceramic) 쇼핑몰은 도자산업 유통환경을 개선하고 도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도예계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쇼핑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K-도자기(Ceramic) 쇼핑몰에는 35개 업체가 입점해 도자식기, 소품, 액세서리 등 224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