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군산시 옥도면 신임 이성원 면장은 지난 1일 섬지역인 개야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경로당·외국인 근로자 등 코로나 19 예방활동, 가정용 난방유 공급, 쓰레기 집하장 등 주민불편지역 현장확인, 개야도 호안정비공사등 사업지구 확인, 복지사각지대 불우가정 위문, 지역주민 의견수렴등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섬주민 65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350여명 등 1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개야도는 농·어업지역으로 겨울철에는 김양식, 봄철부터는 연안어업을 활발하게 하는 지역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어업자원 감소에 따른 주민 소득증대 방안등을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설명절을 맞아 예상되는 귀성객 불편사항등을 현장에서 점검하였고, 옥도면 행정선(군산 아리울호)을 이용한 동절기 난방용 공급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성원 옥도면장은 “이번 방문이 주민들을 위한 옥도면정을 수행하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우리시 해당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부탁했다.
한편, 이성원 옥도면장은 지난달 18일 옥도면장으로 부임한 이래 천혜의 관광지인 선유도를 비롯해 연육교 지역을 수회 방문하며 경로당, 식당, 종교시설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사항 점검, 주민 불편사항 파악,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65세이상 전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4천매를 지급했으며 32명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 복지사각지대 불우가정을 위문하는 등 매일 현장행정에 매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군산시]